'투윅스' 송재림 반전 매력, 카리스마는 어디? 해맑은 미소 '눈길'

입력 2013-09-11 10:16
[김민선 기자] 배우 송재림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9월11일 송재림의 소속사 SM C&C는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의 촬영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송재림은 드라마 속 서늘한 눈빛의 킬러 김선생과 달리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늘 어두운 계통의 의상을 착용하며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로 카리스마를 뽐냈던 그는 해맑은 미소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 ‘투윅스’ 촬영 현장에서 송재림은 킬러 역을 연기하다가도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제작진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투윅스’ 관계자는 “송재림은 인간적인 매력은 물론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브라운관에서는 추격전을 벌이며 항상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항상 밝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기와 송재림의 쫓고 쫓기는 긴박감 넘치는 액션을 만나볼 수 있는 MBC ‘투윅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광수, 노부부 생명 구한 과거 선행 밝혀져… ▶ 6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 한혜진 "사랑받는 것 행복" ▶ 박하선-류수영, 지하철에서도 빛나는 외모 '자체 발광 ▶ [인터뷰] 강하늘 "마지막 꿈은 스스로 배우라고 인정하는 것" ▶ [인터뷰] 설경구 "흥행이요? 그냥 손익분기점만 넘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