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유로 NCAP서 최고등급 획득

입력 2013-09-10 12:50
렉서스는 IS가유로 NCAP 신차 안전 평가 프로그램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렉서스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행자, 안전장치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특히 신차는 성인 승객부문 평가에서 측면 장벽 충격테스트, 운전자와 앞좌석승객에게 제공하는 무릎 에어백의 보호역할, 목뼈의 골절부상에 대한 방어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팝업 후드와 범퍼가 호평받아 보행자부문 테스트에서도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렉서스가 최초 개발한 이 안전 시스템은 앞범퍼에 설치한 센서를 이용해 보행자가 부딪혔을 때 즉각 후드를 70㎜ 정도열어 후드와 엔진 사이 공간을 넓힘으로써보행자의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한다.렉서스는 "신형 IS는 자동차 간 충돌 충격 호환 표준에 따르는 고강도 차체 구조, 운전석과 조수석의 무릎보호 에어백을 포함한 8개의 SRS 에어백 등이 최상의 안전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르노삼성이 SM에 예술을 입힌 까닭은?▶ [르포]쌍용차 '익사이팅 드라이빙 스쿨'을 체험하다▶ 폭스바겐, 골프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추가▶ 벤츠코리아,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