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예능과 교육프로그램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교육토크쇼 tvN ‘발칙한 공부비법 미녀들의 수학(이하 미수학)’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종영했다.‘미수학’은 연예인 아빠들과 미녀 수학 전문가들이 달라진 초등수학에 대해 묻고 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그동안 자녀 교육에 관심은 있으나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몰랐던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특히 학부모 대표로 출연한 연예인 아빠들이 달라진 수학, STEAM교육, 스토리텔링 수학, 창의력 수학 학습법 등에 대해 배우며 잘못알고 있던 공부 방법을 올바르게 잡아 준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아이 자신감 키워주는 교육법으로 칭찬받은 배우 이정용, 딸에게 지나친 관심으로 공부를 방해하는 가수 박남정, 공부 봐주는 법을 몰라 어린 딸에게 부담감을 주는 김대희 등 연예인 가정의 실사례를 통해 학습방법의 잘된 점과 고쳐야 할 점을 바로 알려줘 수학 공부비법이 더욱 이해하기 쉬웠다는 의견이다. 이러한 수학 공부비법 외에도 ‘미수학’은 곽현화, 김소정이 아이들의 수학 멘토로 나선 데다, 빼어난 외모에 우수한 학교 성적과 조리 있는 말투로 교육전문가들에게 칭찬을 받은 박남정 딸 박시은과 명탐정을 꿈꾸며 아빠 이정용을 꼼짝 못 하게 하는 똑 부러지는 성격의 이믿음 등 끼와 재능을 물려받은 스타자녀들을 출연도 많은 화제가 됐다. 한편 알짜 공부비법을 전해주는 ‘미수학’은 웅진씽크빅 홈페이지에서 9월 말까지 무료로 다시 보기를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 스노우볼커뮤니케이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박진영 전원주택 공개 '자연 친화적' ▶ '열애' 서현 스틸컷, 순정만화 속 주인공 느낌 ▶ 써니, 게임기 선물에 애교 표정이 절로~ '깜찍' ▶ 한혜진, 기성용 데뷔전 응원 '역시 내조의 여왕' ▶ [인터뷰] 김지훈, 한결 같은 이미지? "코미디 장르 도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