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팀] 뮤지컬 ‘사랑해 톤즈’가 9월5일부터 9월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9월 6일 오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공연 관람을 위해 참석한 가운데 공연 시작 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강효성 연출, 심은숙 기획의 이번 뮤지컬에는 가수 윤복희, 홍경민, 고유진, 이미쉘 등을 포함한 15명의 배우와 브라스밴드 20명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사랑해 톤즈’는 이태석 신부가 톤즈를 위해 바친 평생을 담은 작품이다. ‘KBS스페셜-수단의 슈바이처’로 처음 방영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이후 ‘울지마 톤즈’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되었으며 이어 뮤지컬까지 탄생하게 되어 뮤지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