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털 긴 고양이, 두 살 밖에 안 됐지만 무려 23cm… 기네스북 등재

입력 2013-09-10 08:23
수정 2015-09-22 14:24
[라이프팀] 가장 털 긴 고양이가 소개돼 화제다. 8월2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디지털 스파이는 세계에서 털이 가장 긴 고양이가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는 이 고양이의 이름은 커널 미아우로 올해 나이 두 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히말라야-페르시안 교배종 고양이인 커널 미아우의 털 길이는 무려 23cm나 된다고. 이와 관련해 고양이의 주인은 “일주일에 3회 정도 털을 빗겨주고 손질하고 있다”고 밝힌 뒤 “집 안의 모든 것에 고양이 털이 날려 항상 치워야 한다”는 고충을 토로했다.가장 털 긴 고양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확실히 청소하기는 힘들 듯”, “가장 털 긴 고양이, 복슬복슬한 게 귀엽네”, “가장 털 긴 고양이, 무슨 솜뭉치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집 고양이 수 증가, 2년 사이 두 배나 '껑충' ▶ 모기가 피를 빠는 이유, 단순한 배고픔 아닌 '모성애' ▶ 초등학생 수 급감, 2020년엔 1980년 절반 수준 예상 ▶ 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 따뜻한 곳 찾아 도시로… '주의 요망' ▶ 어린이 머릿니 감염 주의, 100명 중 2~4명꼴 '청결 수준과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