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대를 위한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개최

입력 2013-09-09 16:28
기아자동차는오는 27~29일 서울 가나아트센터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예술이나 영화, 음악 등 청년들이 관심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는 예술을 주제로 기아 브랜드와 어울리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향후에는 매번 다른 주제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전시물은 기아차의 속성을 '자동차 등 이동수단'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홍콩 출신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 라우, 캐나다 출신 모션 아트 디자이너 줄리앙 발레, 영화감독이자 비주얼 아티스트 빠키가 제작했다.첫날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둘쨋날은 마이클 라우 등 주요 예술가 3명과 칸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 수상자 문병곤 감독을 만난다. 마지막 날에는 대학생 '영 크리에이터'를 주인공으로 한 무대를펼친다. 27~28일 행사는 초청장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초청장은 오는 15일까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surpriseweekend)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사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17일 문자로 초청장을 발송한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는 개성이 뚜렷한 대학생과 20대 청년들이 주말을 ‘서프라이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개성을 담아 특별히 기획했다"며 "많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 콘텐츠와 함께 기아 브랜드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지난 8월'영 크리에터스' 선발 앱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접수했다. 평가를 거쳐 선발한영 크리에터스 2명에게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에서 본인만의 별도 전시기회와 2박3일 홍콩 아트트립 패키지를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르노삼성이 SM에 예술을 입힌 까닭은?▶ [르포]쌍용차 '익사이팅 드라이빙 스쿨'을 체험하다▶ 폭스바겐, 골프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