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보아가 선글라스와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 홍대에서 포착됐다.9월9일 KBS 2TV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제작사 측이 보아의 촬영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머리에 보자기를 쓰고 지하철, 홍대 거리 등을 누비고 있어 귀여움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파스텔 톤의 스카프와 플라워 프린트 팬츠,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했다.특히 홍대에서 촬영된 이 장면에서 보아는 유연한 몸놀림과 빠른 순발력으로 날렵한 모습을 보여줘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극중 희대의 집착녀를 연기하는 보아가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만 왜 연애에서는 쓴 맛을 볼 수 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완전무장한 채 미행에 나서야만 했던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연애를 기대해’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이리저리 몇 번 씩 뛰어다녀야 했음에도 열심히 촬영해준 보아의 모습에 더욱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 그녀의 집착에 극중 정진국(임시완 분)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아이오케이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이효리, 유니크 주얼리와 결별할 시간▶차예련, 뉴욕 패션쇼 현장 공개 ‘세련미 폭발’▶‘2013 맨즈 트렌드’ 직장에서 히어로로 살아남는 법▶‘반전 있는 여자’ 태연의 ‘여름 vs 가을’ 스타일링▶섬머룩 vs 가을룩, 스타에게 배우는 F/W 패션지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