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2.0 TDI 블루모션에 프리미엄 추가

입력 2013-09-16 12:02
수정 2013-09-16 12:02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2.0ℓ TDI 블루모션에 '프리미엄' 트림을 추가, 3,690만 원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폭스바겐에따르면프리미엄은비엔나가죽시트와 키리스 엑세스 스마트 키 시스템, 17인치 싱가포르휠, 하이패스 단말기 등을 추가한 제품이다.







인포테인먼트도 달라졌다.8인치 멀티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디스커버 프로'를 적용한 것.이를 통해3차원 리얼 내비게이션과 DMB & TPEG, 주크박스 및 2개의 SD카드 슬롯, 싱글 CD&DVD 플레이어, 오디오-스트리밍의블루투스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다.특히 내비게이션의 경우 계기판 중앙에 위치한 멀티펑션 디스플레이와 연동돼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환경을 조성한다.







엔진과 변속기는2.0ℓ TDI 블루모션과 같다. 최고150마력과 최대32.6㎏·m를발휘하며,최고시속은 212㎞, 0→시속 100㎞ 도달시간 8.6초다.국내 복합기준 연료효율은 ℓ당 16.7㎞다.이 밖에 에코, 스포트, 노멀, 인디비주얼 등주행모드 선택이 가능하다.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피로경보 시스템, 사고발생 시충격을 감지하면 스스로 제동을 거는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도 적용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르노삼성이 SM에 예술을 입힌 까닭은?▶ [르포]쌍용차 '익사이팅 드라이빙 스쿨'을 체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