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공민지 어린시절, 수영복 입고 유연성 과시? 폴더다리

입력 2013-09-07 20:33
[윤혜영 기자] 공민지의 어린시절 수영복사진이 화제다. 9월9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는 그동안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걸그룹 2NE1 공민지의 유년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사진 속 공민지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튜브에 몸을 의지한 채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입술을 살짝 내민 채 카메라를 노려보는 듯 한 모습에서는 특유의 시크 매력까지 엿볼 수 있다.특히, 좁은 튜브 안에서 한 쪽 다리를 가슴까지 끌어올린 '폴더 다리' 포즈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김연아 못지않은 유연성이 돋보이는 가운데 '어린 나이에도 저런 동작이 가능한가?'하는 놀라움마저 들게 한다. 게다가 공민지 못지 않은 포스로 나란히 튜브놀이를 즐기는 소년의 모습이 포착돼 공민지의 범상치 않은 어린시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에 공민지는 "어릴 때부터 다리가 그냥 찣어졌다"며 선천적 유연성을 과시했고 박미선은 "포즈가 예사롭지 않아"라고 부러워하는가 하면, 허경환은 "스트레칭 같은 거 안 했는데도 그냥 쭉쭉이네"라고 말하는 등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처럼 그의 유연성이 어느정도인지 실감케 했다.그간 2NE1의 막내로서 언니들 못지 않은 카리스마로 매 무대마다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던 공민지. 특히, 이번 '맘마미아' 22회에서는 그간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공민지 엄마가 첫 출연해 딸을 능가하는 예능감을 과시하며 '최강모녀'의 모습을 선보였다.그는 이영자와 함께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과시하는가 하면 "'맘마미아' 고정을 원한다"며 고정 야심을 드러내는 등 아이돌 못지 않은 입담과 재치로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공민지의 폴더다리 수영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민지 유연성, 어릴 때부터 남다른 듯", "저게 쉬워 보여도 잘 안되더라", "옆의 남자는 누~ 구?", "명불허전 유연성~ 대다나다~", "민지~ 느낌 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공민지의 수영복에 얽힌 사연과 방송 첫 출연에 빛나는 공민지 엄마의 맹활약은 '맘마미아' 2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규현, 박규리, 공민지, 천지, 천명훈 등이 출연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특집'은 8일과 15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사진제공: KBS 2TV '맘마미아')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클라라 "섹시 화보 대결에서 이효리 이겼다" 망언 ▶ '아빠 어디가' 아이들과 성격 비슷한 절친 특집 '윤후2 성준2…' <!-- sns 보내기 -->▶ '무한도전' 지드래곤-김태호PD, 개그 센스 남다른 삐딱하게 '폭소' ▶ '슈퍼스타K5' 박시환-박재환-김대성, 블랙위크 참가자 누가 될까? ▶ 한승연, 라스 태도 논란에 "프로답지 못한 태도 반성…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