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카 공식 사업자 쏘카가 서울시 카셰어링 거점을 확대하고 부산, 경기, 인천 등에 본격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쏘카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서울지역에 30개 소 이상 카셰어링 서비스 거점을 추가한다. 동시에 부산 70개 소, 경기·인천 50개 소 이상의 거점을 갖출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3월 제주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처음 시작해 올해 서울시 나눔카 공식사업자로 지정돼서울지역 약 120개 소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부산지역에서 공식 출시행사를 가졌다.회사측은 거점 확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7~22일 쏘카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이마트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연휴기간동안 부산, 경기, 인천, 제주, 서울에서 사용 가능한 1시간 무료이용 쿠폰도 제공한다(500매, 신청자에 한함). 또 회원 2인 이상이 1대의 차를 이용하면 요금의 30%를 할인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모터쇼]친환경차는 미래가 아닌 현재다▶ [모터쇼]고효율 기술 경쟁, 친환경차 시스템 바꾼다▶ [기자파일]파워프라자의 용기있는 도전 '예쁘자나!'▶ 현대차 에쿠스, 동유럽 인기 서유럽으로 연결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