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배우 이연희가 9월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기아전에서 시구를 진행했다.프로야구에서 처음 시구를 맡은 이연희는 그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운동실력을 보여줘 시구 전부터 수많은 야구팬의 기대를 샀다. 그는 4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피구게임 도중 강하게 공을 던지며 ‘연드로’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삼성-기아전에서도 이연희는 긴 팔, 다리를 이용해 멋진 시구 폼을 보여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때 그의 ‘개념시구’만큼이나 눈길을 모았던 것은 다름 아닌 시구 패션. 그는 평소 가지고 있던 상큼한 이미지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핑크컬러의 야구모자에 진청 데님팬츠를 매치했다. 이때 그가 선택한 진청 데님 팬츠는 글로벌 프리미엄진 브랜드 제임스진스의 제품으로 그간 소녀시대의 써니와 태연이 시구패션으로 착용했던 팬츠 브랜드와 동일하다.한편 이연희는굽이 없는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발목까지 다리라인에 밀착되는 스키니핏의 데님 팬츠로 굴욕없는 몸매 비율을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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