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차 출고자에 '블랙박스 1만원' 이벤트

입력 2013-09-04 11:33
기아자동차가 9월 한 달간 블랙박스 특가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벤트 대상은 K5 하이브리드와 카렌스의 개인 출고자다. 해당 소비자는 다음 달 말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아이나비 쇼핑몰에 접속한 후, 출고 계약번호 등 정보를 인증해 참여할 수 있다. 특가로 판매하는 블랙박스는 2종류로 1채널 제품(클레어팝 16G, 판매가 16만9,000원)은 1만원, 전·후방 2채널 제품(G700 32G, 판매가 39만9,000원)은 1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설치비는 소비자 부담이다. 단, 자동차와 블랙박스 구매자 명의가 다르거나 자동차 등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블랙박스가 배송되지 않는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혜택 제공이 아닌 소비자의 안전 운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이나비는 특가 상품에도 정상제품과 동일한 품질보증 및 A/S를 지원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르노삼성차, 제주도서 SM3 Z.E. 전기택시 시범운행▶ 인피니티 G25 스마트, 3,000만원대 강자 떠올라▶ 10일 개막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화제의 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