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사람을 마주 했을 때 얼굴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코’다. 코는 얼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첫인상에 가장 많은 잔상이 남는다. 만약 코 주변에 잡티가 있다면 첫인상에서 피부에 잡티가 많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얼굴에서 코는 피지분비가 가장 왕성한 부분이다. 하루 중에 오후가 되면 코와 이마에는 유분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오후에 화장을 가장 많이 고친다고 한다. 여성들이 화장을 고치기 전 기름종이를 많이 사용하는데 기름종이로 너무 자주 피지를 제거할 경우에는 오히려 피지가 더 많이 분비될 수 있기 때문에 기름종이를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것은 얼굴피지제거에 좋지 않은 행동이다.
코 주변을 지저분하게 하는 블랙헤드는 피지가 표피 밖으로 솟아오르면서 산화되어 검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 첫인상에서 깨끗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코에 생긴 블랙헤드제거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각질관리를 통해 각질제거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각질이 많이 쌓이게 되면 얼굴피지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블랙헤드가 잘 생기고 여드름이나 뾰루지와 같은 피부트러블이나 피부질환이 심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질관리를 통한 각질제거를 말끔히 한 다음 피지제거, 블랙헤드제거로 넘어가는 순서로 피부 관리를 해야 한다.
# 피부 좋아지는 방법 - 흑설탕과 요거트로 집에서 간단히 각질제거 스크럽제 만드는 법
효과적으로 블랙헤드제거를 하기 위해 흑설탕와 요거트를 잘 섞어서 각질제거와 블랙헤드제거를 위한 스크럽제로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집에서 만든 흑설탕 요거트 스크럽제는 가볍게 마사지 하듯이 얼굴에 문질러 주면 된다. 행여나 각질제거나 블랙헤드제거를 위해 무리하게 얼굴을 문지르게 될 경우 오히려 모공과 피부를 자극해 여드름이나 뾰루지와 같은 피부트러블이나 피부질환을 유발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피부 좋아지는 방법 – 올바른 세안법으로 피부 하얘지는 법
화사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잡티제거도 중요하지만 성인여드름, 화농성여드름, 좁쌀여드름 등의 여드름피부관리도 중요하다. 여드름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모공 내의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는 모공에 축적된 각질제거, 블랙헤드제거, 피지제거를 말끔하게 해야 한다.
올바른 세안법의 첫 번째는 모공을 충분히 열어주는 것이다. 모공을 충분히 열어주지 않으면 모공 내의 피지제거, 각질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고 피부에 남아 모공 내의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이나 뾰루지와 같은 피부트러블이나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각질제거를 위해서 각질제거기, 각질제거제, 필링젤, 각질제거팩, 각질제거폼클렌징 등의 각질제거 제품에 너무 의존할 경우 피부가 오히려 건조해질 수 있다.
모공을 충분히 열어주었다면 피부에 자극을 최대한 주지 않으면서 피지제거, 각질제거, 블랙헤드제거를 해야 한다. 자극을 주지 않는 저자극세안을 하기 위해서는 RS블랙헤드제거타올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훼이스타올은 천연섬유 초극세사타올로 피부에 자극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모공 내에 축적된 과잉피지제거, 각질제거, 블랙헤드제거와 동시에 각종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완벽한 모공클리닝을 통해서 깔끔해진 모공으로 트러블까지 예방할 수 있다.
# 피부 좋아지는 방법 - 세안 후 촉촉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한 수분미스트사용법
세안 후에는 수분이 금방 날아가 피부당김이 생길 수 있다. 피부당김 및 세안 후 촉촉해진 피부의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분감을 다량으로 함유한 수분미스트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세안 후 RS미스트를 욕실에 비치해두었다가 물기를 제거한 후 피부에서 10~15cm 정도 간격을 떨어뜨린 후 피부에 뿌려줘야 한다. 수분미스트를 너무 가까이에서 뿌리게 되면 물방울이 생겨 피부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거리를 둔 후 분사해야 물방울이 맺히지 않고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 세안 후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제 아무리 깨끗하고 하얀 피부를 가졌더라도 코에 블랙헤드가 있다면 결코 깨끗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란 인상을 주기란 쉽지 않다. 오늘부터라도 블랙헤드제거에 신경을 써서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환절기 피부 건조 주의보, 지금 피부에게 필요한건 뭐?
▶남자친구의 ‘쓰담쓰담’을 부르는 머릿결 관리법
▶“대학생 개강 비상!” 빛나는 2학기를 위한 단기 뷰티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