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개그우먼 김효진이 남편을 공개했다.9월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김효진이출연해 결혼 후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근황을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김효진은 연하 남편 조재만 씨와 300일 된 딸 이엘 양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 것. 이날 딸의 출생 300일을 맞아 김효진과 조재만 씨가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블랙 미니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한 김효진은 "딸 이엘이를 낳고 가장 좋았던 건 건강해졌다는 것"이라면서 "출산 후 더 건강해졌다. 딸을 위해 건강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했다. 3개월 만에 15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그러자 조재만 씨는 "건강하게 운동으로 살을 뺐다. 보기 좋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그는 훤칠한 이목구비와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훈남 면모를 뽐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효진 남편공개, 완전 훈남이다" "김효진이 한 아이의 엄마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 "김효진 남편공개,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틴탑의 이유있는 변신…그들의 ‘진짜 클래스’ ▶ '방과 후 복불복' 서프라이즈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 "▶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 ▶ [bnt시스루] 돌아온 핫젝갓알지, 변한 것은 견고해진 이들의 우정뿐 ▶ [bnt포토] 가인 '오늘 제 패션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