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MBC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올 추석 연휴에도 계속된다. 2010년 9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어느새 명실상부 MBC 명절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들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매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아육대’에는 지난 설 특집에 이어 예능 대세로 떠오른 전현무와 안정된 진행 실력을 자랑하는 김제동, 예능 늦둥이 데프콘과 짐승돌 비스트의 이기광 그리고 윤여춘 육상 해설위원, 윤혜영 양궁 해설위원, 이상윤 풋살 해설위원 등이 진행을 맡아 공정한 중계를 예고했다.특히 올해는 육상, 양궁 경기와 함께 ‘풋살(미니축구)’ 경기가 새롭게 신설돼 남자 아이돌 스타들의 숨겨진 축구 실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축구선수 출신인 윤두준(비스트)과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연예인 축구단에서 에이스로 활약 중인 슬옹과 진운(2AM), 축구 국가대표 유소년 출신인 레오(빅스) 그리고 박지성의 자선경기에 참여해 실력을 뽐냈던 루한과 시우민(EXO) 등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각종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을 통해 대세로 자리매김한 미쓰에이 수지,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에이핑크 정은지, 인피니트 호야, 엘 등이 오랜만에 아이돌 스타로서 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어 벌써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늘 예상을 뒤엎는 결과로 새로운 체육돌 탄생을 예고하는 MBC ‘아육대’는 9월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미쓰에이, 슈퍼주니어M, 2AM, 엠블랙, 비스트, 인피니트, 시크릿, 제국의 아이들, 레인보우, 유키스, B1A4, 틴탑, EXO, 걸스데이, 에이핑크, BTOB, VIXX, 헬로비너스, 크레용팝, 노지훈, 손진영, 김경진 등 아이돌 스타 160여명과 함께 개최된다. (사진: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틴탑의 이유있는 변신…그들의 ‘진짜 클래스’ ▶ '방과 후 복불복' 서프라이즈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 "▶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 ▶ [bnt시스루] 돌아온 핫젝갓알지, 변한 것은 견고해진 이들의 우정뿐 ▶ [bnt포토] 가인 '오늘 제 패션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