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김지훈, 남상미와 미국行 결국 무산 '관계 악화'

입력 2013-09-02 14:22
[오민혜 기자] 배우 김지훈이 미국에서 남상미와행복한 신혼생활을 꿈꿨지만, 결국 무산됐다.9월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는 강태욱(김지훈)이 형 강태진(김정태)의 검찰 조사 사실을 알게 돼 혼란에 빠지는 내용이 그려졌다.이날 강태욱은 송지혜(남상미)에게 전화를 걸어 미국에 가는 것을 미루자고 말했다. 앞서 송지혜는 시집살이에 벗어난다는 기쁨에 행복해했지만, 강태욱의 전화 한 통에 충격을 받았다.지옥 같은 시집살이를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사실에 송지혜는 절망했다. 속상한 마음에 술을 먹은 송지혜는 우연히 김현우(이상우)와 재회하게 됐고 그에게 행복하지 않은 결혼 생활을 들켜버렸다. 이에 얽히고설킨 강태욱-송지혜-김현우 세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SBS '결혼의 여신'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틴탑의 이유있는 변신…그들의 ‘진짜 클래스’ ▶ '방과 후 복불복' 서프라이즈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 "▶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 ▶ [bnt시스루] 돌아온 핫젝갓알지, 변한 것은 견고해진 이들의 우정뿐 ▶ [bnt포토] 가인 '오늘 제 패션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