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대구역 열차 사고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8월31일 경부선 대구역에서 서울로 향하던 무궁화호 1204호 열차와 KTX 4012호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부산 방향으로 가던 다른 KTX 열차가 사고로 서 있던 KTX를 다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대구권을 지나는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 또한 서울행 KTX가 가장 크게 파손됐으며 현재 열차의 맨 앞 측 운전실부터 2∼9호 객차까지 열차 차량 왼쪽 외부가 긁히거나 깊숙이 패여 내장물이 훤히 드러나 있는 상태다. 다행히도 심각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부 승객이 객차 창문을 깨고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찰과상 등을 입은 것이 전부다.대구역 열차 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구역 열차 사고 안타깝다" "큰 부상자 없어서 다행이다" "대구역 열차 사고, 큰 사고로 번질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초대형 김밥 등장, 2천 인분? ▶ 최악의 이별통보 1위, 문자 혹은 잠수 ▶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123세 나이에도 정정 ▶ 학교 폭력 가해 학생 증가, 3년 사이 무려 92.8%나… ▶ 턱관절 장애 급증, 환자 절반가량이 10대·20대…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