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비행기 데이트, 카메라 설치하는 제작진에 '버럭'

입력 2013-08-31 16:54
[오민혜 기자] 이서진 비행기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8월30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배우 이서진이 대만여행을 위해 소녀시대 써니와 함께 비행기에 올라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제작진이이들을 촬영하기 위해 마이크와 카메라를 설치하고 떠나자 이서진은 승무원에게 "여기서 촬영하면 안 되지 않느냐"라며 마이크를 꺼 버렸다. 결국 제작진은 촬영을 포기하고 이서진과 써니가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게 했다.이후 어떤 이야기가 오갔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써니는 "나에게 '민낯을 보여 달라' '수영복을 입어 달라'고 부탁하더라"고 이서진의 사심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서진 비행기 데이트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 비행기 데이트, 써니 매력이 철철 넘친다" "이서진이 써니와 함께 있어서 신이 나보인다" "이서진 비행기 데이트,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꽃보다 할배'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틴탑의 이유있는 변신…그들의 ‘진짜 클래스’ ▶ '방과 후 복불복' 서프라이즈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 "▶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 ▶ [bnt시스루] 돌아온 핫젝갓알지, 변한 것은 견고해진 이들의 우정뿐 ▶ [bnt포토] 가인 '오늘 제 패션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