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 출연중인 배우 정유미가 사랑스러운 블라우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8월25일 방송은 극중에서 궁금증을 자아내던 인물인 민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답이 나왔다. 민수는 윤복희의 철부지 맏딸 고영채와 결혼을 약속한 장훈남으로 밝혀진 것. 이에 장훈남과 고영채가 무탈하게 결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또 하나의 궁금증을 남겼다.특히 정유미는 드라마를 통해 럭셔리한 패션부터 캐주얼하면서 편안한 룩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 스타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날 고영채 역의 정유미는 부드러운 옐로우 컬러 블라우스를 연출했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그의 캐릭터와 절묘하게 매치됐다는 시청자들의 평이다. ■ 톡톡 튀는 발랄함이 매력! 고영채룩의 포인트는?
은은한 옐로우 컬러가 화려한 듯 편안한 느낌을 주는 정유미의 블라우스는 국내 SPA브랜드 르샵 제품이다. 블라우스는 팔뚝 살 커버에 효과적인 퍼프 소매 디테일이 눈에 띄며 감각적인 패션 일러스트가 포인트가 돼 멋스럽다.컬러는 화이트와 라이트 옐로우가 있으며 정유미처럼 패턴이 돋보이는 스커트에 매치하거나 타이트하게 핏되는 스커트와 연출하면 사랑스럽다. 반면 쇼츠나 데님 팬츠에 입을 경우 캐주얼해 보여 스니커즈나 운동화, 플랫 슈즈와 잘 어울린다.또한 라운드 네크라인이기 때문에 단정해 보이며 블라우스 앞과 뒤가 살짝 다른 언밸런스 디자인이 스타일리시하다. 소매가 반팔이기 때문에 한낮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착용하기 제격이며 찬 바람 부는 가을에는 재킷이나 카디건, 블루종 안에 이너웨어로 착용하면 된다. 옐로우 컬러는 여성스러움은 물론 발랄해 보이며 화이트는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으니 자신의 평소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스타일리시한 연출 팁을 더하자면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있기 때문에 화려한 목걸이 보다 깔끔하면서 심플한 목걸이를 매치했을 때 더욱 멋스럽다. 대신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싶다면 팔찌나 반지를 추천한다.(사진출처: 르샵,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막바지 노출패션, 스타들 “느낌 아니까~”▶걸스데이, 노출 없이도 이렇게 섹시해?▶가을을 즐기는 멋쟁이들의 필수 아이템 ‘아우터’▶샤이니 공항패션 “꽃거지와 패피는 한 끗 차이!”▶가을 선글라스,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방법 “컬러를 더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