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기사라면 누구나 무료 법률상담이 가능하다?

입력 2013-08-31 13:32
수정 2013-08-31 13:32
[전혜정 기자] 9월4일 대리운전 기사를 대상으로 시원하고 명쾌한 무료 법률 강좌가 열린다. 앞뒤가 똑같은 대리운전 ‘1577-1577’ 대리운전의 본사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가 이번 강좌를 개최한다.코리아 드라이브는 기존에 자사기사들을 위해 꾸준히 법률 강좌를 진행해 왔었다. 이번 강좌는 좀 더 특별하게 현재 대리운전을 하는 타사의 기사들을 위해 법률 강좌를 무료로 준비한 것이다.강좌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기사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소는 코리아드라이브 영등포 본사에서 진행되며 상담내용은 개인회생, 개인파산, 부동산경매, 소송, 일반 법률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준비되었다.코리아드라이브 김동근 대표는 “업무 중 발생한 법률상의 문제는 각 소속 사고관리팀에서 대처한다”며 “기사님들의 개인적인 법률문제를 도와주고 싶어 방법을 강구하던 중 법무사의 도움을 받아 강좌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소견을 밝혔다.한편 무료법률 강좌는 김명숙 법무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대리운전을 하는 기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선착순 50명에 한해 진행되니 서둘러야 한다. 신청 방법은 1577-1577에 전화를 걸어 문의하면 되며 강의는 9월4일 18시30분부터 20시30분까지 진행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초대형 김밥 등장, 2천 인분? ▶ 최악의 이별통보 1위, 문자 혹은 잠수 ▶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123세 나이에도 정정 ▶ 학교 폭력 가해 학생 증가, 3년 사이 무려 92.8%나… ▶ 턱관절 장애 급증, 환자 절반가량이 10대·20대…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