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아내 언급, 정우성 바라보며 '잘생겼다' 연발… 결국 '욱'

입력 2013-08-29 22:55
[김민선 기자] 추성훈 아내 언급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월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순정마초’ 특집으로 꾸며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김동현, 배명호 그리고 배우 신소율이 함께했다. 이날 MC 규현은 추성훈을 향해 “아내가 정우성에게 반해 정우성을 한 대 칠 뻔했다는 말이 있던데”라고 언급했고, 그는 “그건 아니다”라며 소문의 진상을 밝혔다. 추성훈은 “일본에서 정우성을 만나 노래방을 간 적 있었다”고 언급한 뒤 “정우성을 처음 본 아내가 ‘진짜 멋있다’고 하더라”라고 밝히며 관련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나도 정우성이 멋있다고 생각해서 처음엔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나자 슬슬 짜증이 났다. 결국엔 ‘알았다고!’라고 버럭 했다”고 전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추성훈 아내 언급에 네티즌들은 “의외로 귀여운 면이…”, “추성훈 아내 언급해서 보니 질투쟁이였네”, “추성훈 아내 언급, 뭔가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틴탑의 이유있는 변신…그들의 ‘진짜 클래스’ ▶ '방과 후 복불복' 서프라이즈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 "▶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 ▶ [bnt시스루] 돌아온 핫젝갓알지, 변한 것은 견고해진 이들의 우정뿐 ▶ [bnt포토] 가인 '오늘 제 패션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