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김유리가 지하철에 깜짝 등장했다.8월29일 소속사 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에서 허당기 가득한 도도한 셀러브리티 태이령 역을 맡은김유리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각자의 스마트폰을 꺼내 들어 연신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이들의 환대에 답하듯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는 김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람들 사이에서 카메라를 등진 채 김유리를 보호하듯 감싸고 있는 서인국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양복을 입은 남성부터 젊은 여성들까지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은 촬영이 아닌 흡사 게릴라 데이트에서의 배우와 팬들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한편 '주군의 태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 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틴탑의 이유있는 변신…그들의 ‘진짜 클래스’ ▶ '방과 후 복불복' 서프라이즈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 "▶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 ▶ [bnt시스루] 돌아온 핫젝갓알지, 변한 것은 견고해진 이들의 우정뿐 ▶ [bnt포토] 가인 '오늘 제 패션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