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현우가 아내 강별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8월2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는 시어머니 방정자(송옥숙) 때문에 이별을 예고하고 있는 강철수(현우)와 공진주(강별)가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았다.이날강철수는 공진주에게 "미안해서 미안하니까 더 많이 사랑할게. 미안한 만큼 더 많이 미안해질 테니까 그만큼 더 많이 사랑할게. 진주야"라고 절절한 마음을 아낌없이 전했다.현우는 아련한 눈빛과 함께 애절한 눈물 연기를 펼치며 여심을 자극, 극 초반 귀여운 순정남으로 활약했던 것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한편 '못난이 주의보'는매주 월~금요일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틴탑의 이유있는 변신…그들의 ‘진짜 클래스’ ▶ '방과 후 복불복' 서프라이즈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 "▶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 ▶ [bnt시스루] 돌아온 핫젝갓알지, 변한 것은 견고해진 이들의 우정뿐 ▶ [bnt포토] 가인 '오늘 제 패션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