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주군의 태양'에 출연 중인 공효진의 연기 소감이 화제다.8월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배우 공효진은 인터뷰를 통해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 남자배우들과의 연기에 대한 만족함을 드러냈다.이날 공효진은배우 소지섭, 서인국과연기를 하는 것에대해 "최근 유부남과 연기하다가 독신남과 연기하니 기분이 좋다. 내가 무슨 복인가 싶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이어 그는 "서인국 씨도 한참 연하지 않느냐. 아마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공효진 연기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효진 연기 소감, 소지섭이랑 연기하는 것은 부럽다" "소지섭-서인국의 사랑을 받다니 정말 좋겠다" "공효진 연기 소감, 괜히 공블리가 아니었다. 말하는 게 정말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주군의 태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연하남 매력 조건 1위, 보기만해도 상큼한 이종석 ▶ 쓰레기통 훔친 곰, 앞발로 자연스럽게… '대책 마련 시급' ▶ 대기업 직원 평균 연봉 5980만원, 역시 증권사가 어마어마하네~ ▶ 후쿠시마 원전 수증기, 우리나라엔 영향 無… "아직까진 평상 수준" ▶ 대학생 피로 느끼는 이유 1위, SNS 때문? "지나친 사생활 노출에 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