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로 말해요” 제 4회 어깨동무 힐링 승마캠프 개최

입력 2013-08-28 20:15
[이슬기 기자]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의 1577-1577 대리운전이 서울 강동경찰서(서장 정창배)와 함께 ‘제 4회 어깨동무 힐링 승마캠프’를 진행했다.8월27일 일곱 명의 학교폭력예방 선도학생들이 ‘어깨동무 힐링 승마캠프’ 참가를 위해 승마장을 방문했다. 강동경찰서를 견학하고 영화관람에 점심식사까지 마친 뒤라 다소 피곤할 법도 했지만 이들의 눈은 초롱초롱하게 빛났다. 가까이서 말을 보게 된 것이 신기한 기색이었다.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몇 가지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직접 말을 타는 승마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강동경찰서의 경찰은 물론, 1577-1577 대리운전 마케팅팀 직원들은 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긴장하지 않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건넸다.‘어깨동무 힐링 승마캠프’는 이야기를 통한 심리상담은 물론 학생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진정한 힐링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 그 의미가 깊다. 말이나 형식에만 그치지 않는 진정한 의미의 힐링캠프로 학생들의 반응도 좋다.강동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누구보다 선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1577-1577 대리운전 김동근 대표는 “무조건 질책하고 반성하게 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선도가 아니다.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다. 주변에서 끈기를 가지고 이들을 믿어준다면 분명 그 진심에 응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어깨동무 힐링 승마캠프’는 1577-1577 대리운전과 서울 강동경찰서의 주관 하에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시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1577-1577 대리운전)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연하남 매력 조건 1위, 보기만해도 상큼한 이종석 ▶ 쓰레기통 훔친 곰, 앞발로 자연스럽게… '대책 마련 시급' ▶ 대기업 직원 평균 연봉 5980만원, 역시 증권사가 어마어마하네~ ▶ 후쿠시마 원전 수증기, 우리나라엔 영향 無… "아직까진 평상 수준" ▶ 대학생 피로 느끼는 이유 1위, SNS 때문? "지나친 사생활 노출에 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