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두상이 큰 남성들에게 스타들의 작은 두상은 그림의 떡일 뿐이다.대한민국 남녀 누구나 작은 두상을 꿈꾼다. 여성들은 컨투어링 메이크업 같은 음영 효과로 얼굴을 보다 작아 보이게 연출하지만 남성들은 그렇게 하기도 쉽지 않다. 최근 많은 남성들이 그루밍을 시도하지만 막상 일상 생활에서 짙은 메이크업을 하기엔 무리가 따른다.하지만 헤어 스타일 변화만으로 얼굴은 물론 두상까지 작아 보이게 연출할 수 있으니 아직 낙심하기에는 이르다. 매일 아침 조금만 신경 쓰면 스타들 못지 않은 작은 두상으로 보이게 만들 수 있다. 이에 작은 두상 일명 ‘소두’라고 불릴 수 있는 시크릿 헤어 스타일링 비법에 대해 알아봤다.
1. 뽕? 모발과 두피에도 넣는다!만약 저녁 혹은 아침 샴푸 후 드라이기로 말리기만 한다면 습관부터 고칠 필요가 있다. 노력 없이는 그만큼 결과도 미약하다. 매일 헤어 스타일링에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작은 얼굴, 작은 두상을 연출할 수 있다.첫 번째 단계는 두상 윗부분부터 체크하자. 윗부분의 볼륨이 꺼져있다면 얼굴과 두상이 커보여 작은 얼굴, 두상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펌을 하거나 헤어 기구를 사용해 살짝 웨이브를 넣어주면 손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볼륨펌, 스핀스왈로 펌 등 다양한 펌을 활용하면 된다. 특히 배우 송중기처럼 베이비 펌을 연출해도 좋고, 이종석처럼 살짝 거친 느낌의 펌도 좋다. 퍼머를 할 시간이 없거나 손재주가 있는 남성이라면 헤어 아이론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연출하면 되니 걱정하지 말자.또한 살짝 각진 턱이라면 윗머리를 더욱 풍성하게 연출하는 것이 부드러운 인상 연출에 효과적이며 이마가 넓어 고민이라면 스타들처럼 앞머리를 살짝 내리면 된다.2. 밝은 컬러보다는 어둡게계절이 바뀌면 헤어 컬러 또한 바꾸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아이돌처럼 탈색해 레몬 옐로우 컬러로 환해게 연출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작은 얼굴을 위해서는 어두운 컬러로 염색해야 한다.특히 톤 다운된 딥한 컬러는 얼굴이 작아 보일 뿐 아니라 피부톤 자체가 환해 보이니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송중기처럼 초코 브라운 컬러로 염색해도 좋으며 이현우나 양요섭처럼 살짝 골드빛이 나는 브라운 컬러로 염색해도 멋스럽다.한편 배우 이종석 같은 오렌지 브라운 컬러는 올 가을 트렌디한 컬러니 참고해 볼 것. 비스트 이기광처럼 연출하고 싶다면 레드 브라운 컬러를 추천한다. 레드가 살짝 들어가면 세련되면서 시크한 연출이 가능하니 주목해보자.▶▶▶ 소두 헤어 스타일? ‘이것’만 챙기면 OK!
바쁜 아침 공들여 연출한 소두 헤어 스타일을 하루 종일 유지하고 싶다면 헤어 제품을 사용하자. 레이블엠의 볼륨무스는 하루 종일 볼륨감 유지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모발이 살짝 긴 남성들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젖은 모발에 볼륨 무스를 분사한 뒤 뿌리부터 중간부분까지 빗으로 빗어준다. 그 다음 드라이기로 바람을 넣어가며 스타일링하면 된다. 스프레이 타입이기 때문에 손재주 없는 남성들도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으며 빠르게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레이블엠의 매트 페이스트는 간편한 세정이 가능한 제품으로 강한 고정력을 갖고 있지만 스타일링 후 언제든지 다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열을 이용한 헤어 기구와 UV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모발에 윤기를 부여해 건강한 모발 연출이 가능하다.마지막으로 손에 묻히지 않고 쉽고 빠른 연출을 선호하는 남성이라면 레이블엠의 왁스 스틱을 추천한다. 스틱 타입의 왁스로 잔머리가 신경 쓰이거나 요즘 유행하는 투블럭 컷의 옆머리를 정리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완전히 마른 모발에 직접 발라주면 돼 사용 또한 쉽고 간편하며 빠르다.(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그루밍 가이드] 男 아이돌은 왜 '아이라인'에 빠졌나 ▶[그루밍 가이드] 피부미남 특집, 훈남들은 이렇게 말한다 ▶유형별 선케어 제품 BEST 10▶청담동에서 남자 디자이너로 사는 법 1편▶부문별 1위 ‘발림-보습-커버’ 쿠션 파운데이션 BEST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