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 해외로 우수 인재 파견한다

입력 2013-08-27 15:21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최근 아태지역 시장 확대에 따라 문을 연 누메아(Numea/뉴칼레도니아 위치) 딜러에 소속 테크니션을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파견 근무는 누메아 딜러 측에서 요청이 들어와 성사됐다. 누메아 측은 한국에서 근무 중인 테크니션들이 미국 본사 정비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PHD(Professional Harley-Davidson)'의 과목별 이수율이 우수하며, 현장 정비 업무의 완성도에 대해 국내 소비자가 높은 만족도를 표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파견되는 테크니션은 현지 딜러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부분인 전기 시스템과 엔진, 트렌스미션, 오디오 시스템 등 고급 정비 업무를 담당한다. 현지 신입 테크니션들에게 다양한 실무 기술도 전파할 예정이다. 해당 업무는 일정기간 이상의 근무 경력(60개월)과 정비사 양상 교육 프로그램(PHD) 중 상위 레벨 과정을 이수해야 진행이 가능하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닛산, "큐브 안전도 최하위는 합리적 선택?"▶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두카티코리아 인수?▶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 3,990만원에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