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야? 치마야?” 남자 스타들의 치마 사랑

입력 2013-08-27 18:57
[손현주 기자] 남자 스타들이 치마를 입고 있다.보통 치마는 여자 옷으로 생각되기 일쑤였다. 하지만 최근 많은 남자 스타들이 공식석상이나 무대 위에서 치마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남자들의 치마 스타일링은 2013 S/S 시즌은 물론 2014 S/S 시즌 하이패션의 트렌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에 남자 스타들 사이에서 치마를 입는 스타일링이 트렌디한 패션으로 유행하는 것이다. 스타들의 치마 스타일링을 보면 치마 속에 바지 혹은 레깅스를 겹쳐 입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메깅스라고 불리는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남성용 레깅스를 말한다. 특히 메깅스와 치마를 함께 매치하면 아직 낯선 남자들도 수월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타들처럼 연출까지 할 수 있으니 꼭 참고해보자.깔끔하면서 시크하게 연출하려면 스타들처럼 블랙 컬러를 선택할 것. 심플한 티셔츠에 매치해도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셔츠와 함께 연출해도 무난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좀 더 유니크하고 화려한 룩을 선호한다면 인피니트의 호야처럼 패턴이 들어간 제품도 좋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남자 패션의 꽃’ 셔츠 제대로 입는 법▶과감한 시스루룩에 도전? 포인트는 ‘가슴’▶아일렛 vs 플라워, 도심 속 가든파티 스타일링 TIP▶석호필 커밍아웃으로 조명한 ‘매력 게이&드레스 코드’▶‘주군의 태양’ 김유리, 그의 도도한 매력은 어디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