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선글라스,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방법 “컬러를 더하라”

입력 2013-08-28 09:40
[손현주 기자] 스타들이 선보이는 컬러 선글라스에 대중들이 주목하고 있다.막바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낮 동안은 한 여름 못지 않은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고 있다. 이에 선글라스가 여름 한철 아이템이 아닌 사계절용으로 인식되며 가을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특히 기존 선글라스 외에도 스타일리시하면서 트렌디한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선보이는 선글라스에 대한 문의가 증가했다. 유행을 주도하는 스타답게 톡톡 튀는 컬러 프레임은 물론 감각 있는 템플 컬러까지 다양한 선글라스를 선보이기 때문이다.컬러 포인트 선글라스는 심플한 룩에도, 화려한 스타일링에도 의외로 손쉽게 매치할 수 있어 손이 많이 간다. 이에 스타들처럼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으며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 효과가 있는 컬러 선글라스에 대해 살펴봤다.렌즈 혹은 프레임 선글라스가 단순히 자외선차단을 위한 도구가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 인정받으면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맞춘 선글라스 선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이제는 심플하고 기본적인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필수이며 개성이 돋보이는 독특한 선글라스는 선택요소가 됐다.톡톡 튀는 컬러 렌즈 혹은 프레임 제품은 개성있는 패피에게 잘 어울린다. 화려한 컬러에 지레 겁먹을 수 있지만 비비드한 컬러 대신 은은한 파스텔 컬러 선글라스를 선택하면 일반인들도 착용이 가능하다.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핑크 컬러, 와인, 레드 컬러가 적합하며 아직 무더운 날씨 때문에 시원해 보이는 연출을 하고 싶다면 블루 컬러를 선택해보자. 특히 컬러 렌즈를 선택할 때에는 일반 렌즈보다 시야 확보가 뛰어난 그라데이션 제품이 좋다. 특히 동양인의 노란 피부톤에는 브라운 컬러가 잘 어울리니 참고하자.안경다리 혹은 템플 은근하게 은밀하게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템플에 포인트가 있는 제품이 제격이다. 살짝 옆으로 돌렸을 때 보이는 컬러 혹은 로고 장식이 멋스러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기 때문이다.이 때 템플의 컬러는 비비드하면 할수록 개성을 뽐낼 수 있으며 시크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금속 로고 장식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는 고급스러우면서 여성스러워 보여 오피스 레이디들이나 페미닌한 룩을 연출했을 때 착용하면 좋다. 반면 빅토리아처럼 락시크 무드의 레더 재킷에는 트렌디한 빅 사이즈 선글라스에 블랙과 블루가 배색된 독특한 템플이 인상적인 제품을 매치하면 좀 더 스타일리시하다. 이러한 선글라스는 정면에서 봤을 때에는 심플하면서 깔끔해 다양한 룩에 매치하기가 쉬우니 올 가을 한 번 도전해보자. ▶▶▶ 올 가을, 패피를 위한 에디터 추천 아이템은? 여름철 못지 않게 강력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가을에는 빅 사이즈 선글라스가 제격이다. 얼굴의 반쯤 가리는 빅 사이즈 선글라스는 트렌드는 물론 스타일리시해 보이면서 작은 얼굴을 만들어 줘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소홀히 하기 쉬운 광대 부분까지 가려줄 수 있는 스퀘어 쉐입의 살바토레 페라가모 선글라스는 페미닌한 룩을 자주 연출하는 여성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가 여성스러움을 더욱 강조해주며 템플 부분에 있는 로고장식이 고급스러워 보인다.평소 캐주얼룩을 자주 착용하거나 활발한 성격 혹은 트렌디한 스타일의 패피라면 라코스테 제품이 제격이다. 멋스러운 호피 패턴에 그린 컬러가 배색돼 전체적인 룩에 적절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시크하면서 트렌디한 룩을 즐겨 연출하는 남성에게는 짙은 호피 호피 패턴이 멋스러운 캘빈 클라인 제품을 선택해보면 어떨까. 빅 사이즈 렌즈와 쉐입이 스타일리시하며 은은하면서 포인트가 되는 패턴이 멋스러워 세미 정장, 캐주얼, 댄디룩 등 모든 룩에 매치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사진출처: 룩옵티컬,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남자 패션의 꽃’ 셔츠 제대로 입는 법▶과감한 시스루룩에 도전? 포인트는 ‘가슴’▶아일렛 vs 플라워, 도심 속 가든파티 스타일링 TIP▶석호필 커밍아웃으로 조명한 ‘매력 게이&드레스 코드 ’▶‘주군의 태양’ 김유리, 그의 도도한 매력은 어디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