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서경석에 돌직구 던지며 예능 새싹 '등극'

입력 2013-08-27 09:31
[오민혜 기자] '힐링캠프'의 새 MC 성유리가 예사롭지 않은 입담으로 예능 새싹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8월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개그맨 서경석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성유리가 놀라운 진행솜씨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이날 성유리는 서경석과 함께 호흡한 작품을 논하며 "그때는 잘 몰랐는데 나랑 함께해서 정말 좋았겠다"고 귀여운 자기자랑을 늘어놓았다. 또한 "옥주현 파트가 안 올라갔다"고 핑클 시절 자신의 노래 실력을 솔직하게 밝히는 '셀프 디스'로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성유리는 서경석과 이윤석의 각별한 우정에 대해 "사람들에게 많은 오해를 받지 않느냐"는 갑작스러운 돌직구로 '진행 잘한다'는 칭찬을 받으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경규-김제동-서경석 사이에서도 웃음 포인트를 잘 살리는 반짝 예능감을 과시한 성유리는안방극장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화요일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시스루] 돌아온 핫젝갓알지, 변한 것은 견고해진 이들의 우정뿐 ▶ [bnt시스루]'오로라공주' 이해할 수 없는 전소민, '와요'에 움직인건… ▶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 ▶ [인터뷰] 세이 예스, 제2의 씨엔블루? "비교 자체가 영광이죠" ① ▶ [인터뷰] 유쾌한 다섯 남자, '매력 터지는' 세이 예스를 들여다보다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