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정재형 양복 선물, 중매의 보답… 하지만 "껴입고 땡깡 중"

입력 2013-08-26 10:32
[김민선 기자] 이효리 정재형 양복 선물 소식이 전해졌다. 8월25일 가수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재형오빠 양복 한 벌 해준다고 만났는데 막 껴입고 땡깡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정재형과 함께 의상실로 보이는 곳을 배경으로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옷매무새를 정돈하고 있는 정재형은 양복 재킷 위에 또 다른 재킷을 더하며 신이 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이효리는 그의 뒤에서 팔짱을 낀 채 어딘가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정재형 양복 선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재형 귀엽다”, “이효리 정재형 양복, 진짜 한 벌만 사줬을까?”, “이효리 정재형 양복 선물? 정재형이 오작교였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9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이효리는 정재형의 소개로 예비신랑 이상순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이효리 트위터,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시스루] 돌아온 핫젝갓알지, 변한 것은 견고해진 이들의 우정뿐 ▶ [bnt시스루]'오로라공주' 이해할 수 없는 전소민, '와요'에 움직인건… ▶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 ▶ [인터뷰] 세이 예스, 제2의 씨엔블루? "비교 자체가 영광이죠" ① ▶ [인터뷰] 유쾌한 다섯 남자, '매력 터지는' 세이 예스를 들여다보다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