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윤손하가 강소라와 암주환의 사랑을 인정했다.8월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는 유정연(윤손하)이 나도희(강소라)의 방을 찾아 공준수(임주환)와의 사랑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정연은 나도희에게 "네 편을 들어줄 수 없다. 하지만 난 도희 네 편이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이에 감동을 받은 나도희는 "고마워요, 엄마"라면서처음으로 엄마의 존재를 인정하는 동시에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나도희와 유정연은 따뜻하게 서로 안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유정연은 "그 사람에게 나도희 네가 첫사랑이다"고 말하면서 "근사하다 내 딸. 어떻게 그런 길을 갈 용기를 냈는지"라는 말로 나도희를 토닥였다.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시스루] 돌아온 핫젝갓알지, 변한 것은 견고해진 이들의 우정뿐 ▶ [bnt시스루]'오로라공주' 이해할 수 없는 전소민, '와요'에 움직인건… ▶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 ▶ [인터뷰] 세이 예스, 제2의 씨엔블루? "비교 자체가 영광이죠" ① ▶ [인터뷰] 유쾌한 다섯 남자, '매력 터지는' 세이 예스를 들여다보다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