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송경아-김준희 메이크업 포인트

입력 2013-08-23 12:07
[김혜지 기자]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까페 오드리햅번에서 FashionN(패션앤) ‘팔로우 미 시즌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팔로우 미 시즌 2는 깐깐한 쇼핑 플래너를 슬로건으로 패션, 뷰티 정보를 소개하는 리얼 쇼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패션, 뷰티 관련 아이템과 장소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제작 발표회에는 진행을 맡은 송경아와 방송인 김준희, 김나영,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팔로우 미 시즌 2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 세 명의 여자 MC들은 한껏 멋을 낸 차림으로등장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메이크업과 의상이 잘 어우러져 자리를 빛냈다.



김나영은 아찔하게 힘을 준 속눈썹과 레드 립스틱을 그라데이션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는데 독특한 스타일의 뱅 헤어와 어우러져 조화를 이뤘다.

김나영은 2013년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몇 장의 사진으로 단숨에 패션 피플의 경지에 다다른 그녀는 최근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며 그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은 헤어 스타일을 의식한 듯 유니크한 드레스를 선택해카메라 세례를 받았는데 치마 끝자락이 클러치와 이어진 듯한 드레스로 제작 발표회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시크한 매력의 송경아는 눈두덩에 짙은 갈색 섀도우를 그라데이션했으며 붉은 립스틱을 톡톡 두드리듯 펴 발라 번진 듯이 연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송경아의 메이크업 룩은 이번 가을, 겨울 메이크업 트렌드를 고스란히 반영했다. 이번 시즌 브라운과 그레이 톤의 아이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운 계열 아이메이크업에는 따뜻한 느낌의 레드 립스틱을 약간의 광택이 흐르도록 바르고 차가운 그레이 톤의 아이섀도우에는 쿨톤의 레드 립스틱을 매트하게 사용한다.

파격적인 전신 시스루 의상으로 등장한 김준희는 밝은 머리 색상과 가무잡잡한 피부에 어울리는 글로우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눈 앞머리부터 이어지는 라인으로 눈매를 강조하고 글로시한 핑크 립스틱으로 도톰한 입술을 강조했다. 김준희는 섹시한 보디라인으로 여성성을 강조하는 편. 여성스럽고 섹시한면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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