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아역 배우 김소현이 사춘기 여고생으로 변신해 다시 브라운관을 찾는다.9월23일 첫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에 김소현이 이성재의 첫째 딸 은한결 역으로 전격 합류한다.'수상한 가정부'는 지난 2011년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정체불명의 가정부 박복녀(최지우)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극 중 김소현은 사건의 발단이 되는 엄마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최초로 알게돼 아버지와 극단적으로 대립하며 가족 갈등의 중심이되지만, 결국 가족 간의 화해를 이끌어 뜨거운 가족애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현재 방송 중인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시스루] 돌아온 핫젝갓알지, 변한 것은 견고해진 이들의 우정뿐 ▶ [bnt시스루]'오로라공주' 이해할 수 없는 전소민, '와요'에 움직인건… ▶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 ▶ [인터뷰] 세이 예스, 제2의 씨엔블루? "비교 자체가 영광이죠" ① ▶ [인터뷰] 유쾌한 다섯 남자, '매력 터지는' 세이 예스를 들여다보다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