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웨딩 러시, 가을 결혼 붐! ‘웨딩링’ 준비는 어떻게?

입력 2013-08-23 14:54
수정 2013-08-23 14:55
[박윤진 기자] 예비 신랑신부들을 결혼을 서두르게 만드는 톱스타들의 웨딩 행렬. 배우 이병헌, 이민정의 결혼식과 허니문 출국 소식이 세간의 화제를 모으더니 8월21일에는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의 비밀 결혼소식이 알려지며 그 어느 해보다 풍요로웠던 스타 웨딩의 정점을 찍었다.최고급이라는 수식어가 빠지지 않는 톱스타들의 결혼과 관련된 모든 요소들은 상당한 이슈를 모았다. 신혼여행을 위해 출국한 이병헌, 이민정 톱스타 부부의 손가락에 뜨거운 시선이 모아졌는데 이는 국내 유일 한 쌍 반지로 알려졌다.요즘 웨딩트렌드는 여느 때 보다 자유롭고 실속 넘친다. 볼륨감 있고 보석 사이즈가 큰 웨딩링이나 프러포즈 반지를 선호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 예비부부나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남성들은 데일리 반지로도 활용 가능한 심플한 반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아름다운 구속이라 불리 우는 웨딩링. 아직 결단을 내리지 못한 예비부부를 위해 트렌드를 콕 집은 고민 해결책을 제안한다.심플 밴드 링 오로지 크고 빛나는 다이아몬드만이 웨딩링의 전부를 말해 주지는 않는다. 작게 세팅된 보석이지만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모던 웨딩링. 유행에 덜 민감하면서 고귀한 이미지가 강하다.커플링을 따로 사지 않고 심플한 웨딩링으로 평소 커플링까지 커버하는 경우가 늘고 심플한 밴드에 디테일이 살아있는 커플링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심플한 메인 세팅 다이아몬드, 멜리다이아몬드가 밴드 위에 촘촘히 펼쳐진 링은 요란하지 않은 멋이 있다.세 번째이미지의 풀하우스 링은 심플한 라인의 밴드에 고급스러운 파베 세팅이 어우러진 젊은 감성의 서린 반지로 예비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서로 다른 신랑신부의 링 디자인에서 차고 넘치는 개성이 엿보인다.감각적인 밴드 링 웨딩 반지의 디자인 중 주목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밴드’다. 다이아몬드 등 메인 보석으로 쓰이는 보석 값이 상승하면서 디테일을 살린 감각적인 밴드 디자인이 유행하고 있는 것.보석은 심플함을 강조하는 반면 다양한 기법을 통해 반지의 라인에 변화를 준 디자인이 눈에 띄고 있다. 비대칭적인 디자인의 입체적인 링은 섬세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두께감을 살리고 밴드 라인에 변화를 준 디자인은 패션 주얼리로도 활용도가 높다.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케 하는 밴드 실루엣은 손가락을 우아하게 돋보이며 율동미를 드러낸다. 각기 다른 소재의 세 가지 컬러 라인이 레이어드 된 링은 클래식한 무드를 풍긴다. (사진출처: 뮈샤,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맨즈 잇아이템, 블랙아웃 공포 속 하프팬츠 ‘불티’ ▶서현 vs 정유미, 각자의 매력 녹여낸 ‘스타일링 대결’▶‘주군의 태양’ 정가은, S라인 완벽 ‘커리어룩’ 눈길▶‘이 부부가 사는 법’ 핫스타 커플룩 BEST 3▶★들의 안경 선택 방법 “너 자신의 얼굴형을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