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이 ‘올 추석,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선정됐다. 8월12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 사이트 YES24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관상’은 52%의 지지율을 얻으며 2013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번 설문에는 673명의 네티즌들이 참석했고, 이어 ‘스파이’(19%)와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15%), ‘슈퍼배드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관상’은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조정석 그리고 이종석까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관상’이란 특별한 소재와 웅장한 스케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높였다. 한편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에서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관상’ 오는 9월11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주피터필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세이 예스 "에이핑크 '노노노' 춤까지 따라춘다" ▶ B1A4 뮤직드라마, 골라보는 재미 있는 5가지 사랑이야기 ▶ 조용필, 슈퍼소닉 2013 화려한 피날레 '심장을 바운스하게 만들다'▶ [인터뷰] 이천희 "엉성 캐릭터 벗었다지만 아직 실감 안나요"▶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