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 '사랑해 톤즈' 캐스팅… 故 이태석 신부 역

입력 2013-08-20 16:49
[오민혜 기자] 가수 고유진이 뮤지컬 '사랑해 톤즈'에 캐스팅됐다.8월20일고유진 측에 따르면 현재 그는 '사랑해 톤즈'에서 주인공 이태석 신부 역할로 캐스팅돼 연습에 한창이다.'사랑해 톤즈' 지난 2010년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KBS스페셜-수단의 슈바이처'와 휴먼 다큐멘터리영화 '울지마 톤즈'로 많은 사람의 가슴 속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故 이태석 신부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아프리카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故 이태석 신부의 선교활동을 바탕으로 한 감동 실화를 담은 이번 뮤지컬에서는 그의 어머니, 음악에 대한 열정 등 일생을 함께 어우르는 탄탄하게 각색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모짜르트' 주연에 이어 참여하는 이번 작품에서고유진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랑해 톤즈'는 9월5일부터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핑크스푼)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세이 예스 "에이핑크 '노노노' 춤까지 따라춘다" ▶ B1A4 뮤직드라마, 골라보는 재미 있는 5가지 사랑이야기 ▶ 조용필, 슈퍼소닉 2013 화려한 피날레 '심장을 바운스하게 만들다'▶ [인터뷰] 이천희 "엉성 캐릭터 벗었다지만 아직 실감 안나요"▶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