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신임 사장 내정

입력 2013-08-20 06:46
폭스바겐코리아의 새 사장으로 폭스바겐 산하 스코다 인도법인의 토마스 쿠엘 기업전략담당이사가 내정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쿠엘 신임 사장 내정자는 독일 부퍼탈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뉴욕 콜롬비아 대학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했으며, 1995년 폭스바겐과 인연을 맺고, 최근까지 스코다 인도 법인에서 브랜드 총괄과 세일즈 마케팅 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폭스바겐 멕시코에서 마케팅과 기획 책임자, 폭스바겐 벨기에, 룩셈부르크, 프랑스 세일즈 책임자, 폭스바겐 그룹 해외 물류 책임자 등의 임무를 맡았었다.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토마스 쿠엘은 이미 폭스바겐코리아 임원진과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21일 폭스바겐 사장단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공식적인 업무는 9월부터 시작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