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자기소개를 하는 모델 김성한 (KMA 글로벌 오디션)

입력 2013-08-18 10:27
[김태균 기자]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우수한 한국모델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KMA 글로벌 오디션” 최종 오디션이 8월 16일 삼정호텔에서 진행됬다.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 모델에이젼시인 엘리트 뿐만 아니라, 홍콩의 프리모(PRIMO), 퀘스트, 상해의 ESEE 등의 임원과 메인 캐스팅 디렉터가 우수한 한국모델의 발굴을 위해 직접 오디션에 참여했다.총 1,000여명의 지원자들 중 1차 서류 심사 통과자 4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이즈엔터테인먼트에서 실물오디션을 실시하였으며, 최종 200명을 선정하였다.오디션을 통해 선택된 모델들은 참가한 에이젼시와의 직접 계약을 통해 다양한 해외 활동의 기회를 갖는다이번 오디션을 주최 주관하는 (사)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아시아 최고의 모델 축제인 ‘아시아모델상시상식’과 ‘아시아 美 페스티발’,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등 국제적인 모델 행사를 진행하면서 세계적인 모델들과 한국모델들을 견주어 봤을 때 한국모델들이 세계 패션 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 받았다. 한국의 모델과 관련 산업이 아시아의 핵심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이때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모델이 세계적인 모델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본 협회는 향후 우수한 한국모델의 캐스팅을 위해 세계적인 유수의 모델에이젼시가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라고 피력하였다.이번 오디션 기간 중 해외 활동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계약관련 전문지식을 레디에이젼시 구기운 대표가, 현재 해외에서 최고로 활동하고 있는 남자모델 김무영의 노하우와 체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 받고 있는 이도이 디자이너의 특강을 마련하여 모델들에게 질높은 정보를 제공 하였다.해외 진출을 위한 공식 오디션은 올 하반기에 한번 더 진행되며, 향후 공식적으로 매년 2회씩 열릴 예정이다.이번 오디션이 세계적인 한국모델이 탄생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 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