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시청률, 거침없는 독주… 매 회 1%씩 상승

입력 2013-08-16 10:09
[김민선 기자] 상승세를 유지하던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가 다시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8월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투윅스’ 4회분은 시청률 9.2%(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0.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날 방송된 경쟁작 SBS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은 전날보다 1.6%P 상승한 16.8%의 시청률로 여전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낸 모습이다. 첫 회 13.6%로 시작한 ‘주군의 태양’은 매회 1%씩 시청률이 상승하며 거침없이 독주하고 있는 반면, ‘투윅스’와 KBS2 ‘칼과 꽃’(4.6%)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주군의 태양’에서는 주중원(소지섭)이 귀신들 때문에 두려움에 떠는 태공실(공효진)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진: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투윅스', 치유의 드라마로 남을 수 있을까? ▶ 세이 예스 "에이핑크 '노노노' 춤까지 따라춘다" ▶ B1A4 뮤직드라마, 골라보는 재미 있는 5가지 사랑이야기 ▶ [리뷰] '더 테러 라이브' 하대세 하정우와 함께 심장이 쫄깃해진다 ▶ [인터뷰] 이천희 "엉성 캐릭터 벗었다지만 아직 실감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