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2013년 시즌 콘셉트 코리아를 통해 뉴욕패션위크에 데뷔하여 현지 업계로 주목을 받았던 디자이너 계한희가 최근 미국의 주요 언론 매체에서 괄목할만한 인정을 받고 있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세계 최대의 파이낸셜 뉴스네트워크인 블룸버그사는 마켓 매거진의 7월호에 ‘한국의 거대한 야망’이라는 제목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표지 모델로 한 특집 기사에서 각 분야의 한류 스타를 소개했다.한국 패션의 대표로 계한희 디자이너와 그의 브랜드 KYE를 소개하면서 지난 2월 콘셉트 코리아를 통해 뉴욕 패션 위크에서 발표된 2013 F/W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더불어 싸이, 비, 소녀시대, 박찬욱 감독 등을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로 소개했다.또한 7월22일, 23일 양일간 개최 됐던 뉴욕 남성복 2014 S/S 캡슐 쇼 케이스에서 영향력 있는 패션 매체인 콤플렉스는 계한희 디자이너의 브랜드 KYE를 참가한 세계 유명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중 최우수 10대 브랜드로 선정. ‘2014년에 반드시 입어야 할 브랜드’라는 타이틀로 소개했다.패션 매체 콤플렉스는 KYE를 최우수 10대 브랜드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특유의 색감과 프린트로 스트리트 패션에 과감한 룩을 도입해 독특한 위치를 차지했으며 하이패션으로 도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한편 계한희는 2014 S/S 뉴욕 패션 위크의 정식 일정으로 9월4일 현지 스탠다드 호텔에서 컬렉션을 남성복, 여성복, 유니섹스 웨어 등의 작품을 언론과 바이어 등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블룸버그 마켓 매거진, 계한희 미니홈피)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무더위 잊는 패셔너블 ‘쿨비즈룩’ BEST 3 ▶스타들의 개성만점 셀카 전격 비교 분석!▶‘공항 마비’ 한류 ★들의 공항패션 키워드는? ▶마성의 매력, 이종석 화보 공개 ‘대한민국 여심 흔들’ ▶“무더위 지칠 땐?” 걸그룹 ‘로맨틱룩’ 따라 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