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정웅인 수애 견제 발언이 눈길을 끈다.8월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는 게스트로 배우 정웅인이 출연했다. 이날정웅인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악역 민준국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데 대해 스태프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고정선희는 "죄송한데, 상 타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정웅인은 "손현주 선배가 SBS '추적자'로 상 받았을 때 기분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연말 연기대상 전까지 민준국 이상의 악역이 없어야 되는데 상반기에 (SBS'야왕') 수애 씨가 있었다"며 수애를 견제하는 듯한 발언을 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정웅인 수애 견제 발언에 네티즌들은 "정웅인 수애 견제 발언 빵 터졌다", "정웅인 수애 견제, 수애 악역도 대단했지", "정웅인 수애 견제, 정선희 센스 장난 아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투윅스', 치유의 드라마로 남을 수 있을까? ▶ 세이 예스 "에이핑크 '노노노' 춤까지 따라춘다" ▶ B1A4 뮤직드라마, 골라보는 재미 있는 5가지 사랑이야기 ▶ [리뷰] '더 테러 라이브' 하대세 하정우와 함께 심장이 쫄깃해진다 ▶ [인터뷰] 이천희 "엉성 캐릭터 벗었다지만 아직 실감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