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유세윤 설국열차 패러디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8월10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를 패러디한 짧은 콩트가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유세윤은 설국열차에서 꼬리칸의 반란을 주도하는 커티스(크리스 에반)와 비슷한 분장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더 이상 양갱(단백질 블록)만 먹을 수 없다며 반란의 이유를 설명했고, 이에 틸다 스윈튼을 패러디한 정명옥은 그에게 두부를 선물했다. 이를 받아든 유세윤은 허겁지겁 두부를 먹었고 주변에 있던 이들은 그에게 “울지마” “이제 그러지 마” “그만해, 다시 안 그러면 되지” 등의 말을 건네며 위로했다. 앞서 음주운전 후 자수를 하는 이례 없는 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그는 셀프디스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유세윤 설국열차 패러디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완벽히 복귀한 건가?”, “유세윤 설국열차 패러디 보면서 ‘역시 유세윤’이란 생각이 절로 들더라”, “유세윤 설국열차 패러디보니 확실히 뼈그맨은 뼈그맨인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SNL코리아’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투윅스', 치유의 드라마로 남을 수 있을까? ▶ 세이 예스 "에이핑크 '노노노' 춤까지 따라춘다" ▶ B1A4 뮤직드라마, 골라보는 재미 있는 5가지 사랑이야기 ▶ [리뷰] '더 테러 라이브' 하대세 하정우와 함께 심장이 쫄깃해진다 ▶ [인터뷰] 이천희 "엉성 캐릭터 벗었다지만 아직 실감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