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장아론, 육사 출신 엄친아로 3개 국어? '골든벨도 출연'

입력 2013-08-13 21:28
[윤혜영 기자] 진짜 사나이 장아론 병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8월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40시간 무수면 훈련에 참여한 멤버들이 졸음과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아론 교육생은 교관이 졸리냐고 지적하자 악을 쓰며 교관과 기 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고된 훈련으로 지친 와중에도 서경석이 얼차려를 받자 함께 팔굽혀펴기를 했다. 앞서 장아론은 멤버들에게 무박훈련의 노하우를 전수하거나 뒤쳐지는 샘 해밍턴을 챙기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실장아론은 육군사관학교 69기 출신으로2010년 육사신보 보도에 따르면 장아론은 2009년 스페인 육사 위탁교육생으로 선발된 후 약 2년 간 스페인 육사에서 교육 및 훈련을 받았다. 그는 올해 3월8일 육사를 졸업해 소위로 임관했으며 현재는 장교로서 수색대대 훈련을 받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외에도 장아론은 일어, 영어 스페인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장아론의 엄친아 사실이 알려지면서장아론이 과거 고등학교 재학시절 골든벨에 출연했던 사진도화제가 되고 있다.장아론은 학교 내 100명에 뽑혀 출전해 제작진과 인터뷰도 진행했다.진짜 사나이 장아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사나이 장아론..네티즌 수사대가 또 찾아냈구나", "진짜 사나이 장아론,육사 출신 장교였다니 놀랍다", "골든벨에도 출연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투윅스', 치유의 드라마로 남을 수 있을까? ▶ 세이 예스 "에이핑크 '노노노' 춤까지 따라춘다" ▶ B1A4 뮤직드라마, 골라보는 재미 있는 5가지 사랑이야기 ▶ [리뷰] '더 테러 라이브' 하대세 하정우와 함께 심장이 쫄깃해진다 ▶ [인터뷰] 이천희 "엉성 캐릭터 벗었다지만 아직 실감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