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대형 스쿠터 포르자 출시

입력 2013-08-12 11:17
혼다코리아는 12일 대형 스쿠터인 포르자를 출시한다고밝혔다.혼다에 따르면 포르자는 2000년출시 이후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혼다의 스테디셀링 모델이다.수랭식 SOHC 4밸브 단기통 엔진을 얹어ℓ당 35.3km의 연비를 발휘한다.엔진의 진동 및 지면과의 충격을 줄여안정적이고민첩한 주행을 실현했다.또 로우 플로팅-링크를 적용.요철도로에서도 엔진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어탁월한 승차감을 실현한다.엔진 아우터 커버도 보완해엔진 소음을 억제했다.새 차는 차체 폭을 슬림하게 디자인해정체된 시내주행 시 유용하다.더불어스포티한 외관에 걸맞는 넓은 수납공간을 갖췄다.차체 양쪽에 포켓을 만들어개인용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한 것. 또풀 페이스 헬멧 2개를 보관할 수 있는러기지 박스를 장착했다.







이 회사정우영 사장은 “포르자는 경제성과 실용성, 성능을 모두 갖춰어디서든 쉽고 편안하게 탈수 있다”며 “125cc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려는 고객들에게 알맞은 차”라고 말했다.포르자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다. 판매가격은 765만 원이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포르자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14일까지판매점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시승행사 및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딜러 당 선착순 4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안효문기자 yomun@autotimes.co.kr ▶ 쌍용차, '펀 시티 페스티벌' 개최▶ 전기차 개조산업, 해외 투자이민 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