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문채원 6년 전 인연, 키스신 촬영을… "짧게 편집돼 아쉬워"

입력 2013-08-13 09:14
[김민선 기자] 성시경 문채원 6년 전 인연이 화제다. 8월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트레킹을 위해 강릉 바우길을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원과 한 팀을 이뤄 주문진으로 향하던 성시경은 이동 중 현재 주원과 함께 드라마 ‘굿 닥터’에 출연 중인 문채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07년 자신의 곡 ‘한 번 더 이별’의 뮤직비디오에 문채원이 여주인공으로 나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성시경은 “키스신을 오래 찍었는데 되게 짧게 편집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어 “채원 씨가 가끔 날 기억해줬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성시경 문채원 6년 전 인연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상상도 못 한 인연이네”, “성시경 문채원 6년 전, 둘 다 참 풋풋하다”, “성시경 문채원 6년 전 영상 보니 문채원 모태미녀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투윅스', 치유의 드라마로 남을 수 있을까? ▶ 세이 예스 "에이핑크 '노노노' 춤까지 따라춘다" ▶ B1A4 뮤직드라마, 골라보는 재미 있는 5가지 사랑이야기 ▶ [리뷰] '더 테러 라이브' 하대세 하정우와 함께 심장이 쫄깃해진다 ▶ [인터뷰] 이천희 "엉성 캐릭터 벗었다지만 아직 실감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