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이승기, 공항패션 직접 제작해 입는다?!

입력 2013-08-12 09:17
수정 2013-08-12 09:17
[최혜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가 특별한 공한패션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승기는 2013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첫 출발지인 태국 방콕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다. 그는 데님 컬러 바탕에 흰색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셔츠와 네이비색 면바지, 흰색 단화를 매치해 이승기 특유의 단정하고 세련된 공항패션을 보여줬다.이날 이승기가 착용한 셔츠는 그가 모델로 활동중인 헤리토리와 협업해 제작한 의상으로 ‘이승기 콜라보레이션 라인’ 신상품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2013 F/W 상품 기획 단계에 참여해 그의 감성과 의견을 충분히 담은 상품을 완성했다.브랜드 관계자는 “국민 모범 스타로 꼽히는 이승기씨가 같은 세대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메 전달하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라며 “입 소문을 통해 7월말 1차 입고분이 현재 완판되고 3배가량 많은 물량을 리오더 중이다”라고 전했다.이승기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순수함과 희방을 상징하는 라임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삼았다. 또한 청춘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내기 위해 이퀄라이져를 디자인 모티브로 택했다.한편 이승기는 드라마 종영 후 오랜만에 그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팬들과 취재진들을 향해 밝은 미소와 손짓으로 화답하며 ‘국민 훈남’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8월10일 태국 방콕에서 3천여명의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이번 시즌, 스타들의 필수 아이템 ‘화이트 셔츠’ ▶드레수애의 아찔한 청순美 “뭘 입어도 여신포스” ▶이병헌-이종석-박형식 ‘갖춘 남자’들의 주얼리 ▶집요하게 파헤쳐 본 ‘너목들’ 이보영의 패션 변천사 ▶“무더위 지칠 땐?” 걸그룹 ‘로맨틱룩’ 따라 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