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결혼 계획 변경 "35살 이전도 괜찮을 것 같다"

입력 2013-08-08 22:01


[김민선 기자] 이승기 결혼 계획이 밝혀졌다.

8월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깜짝 인터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승기는 리포터의 결혼 계획 질문에 “너무 늦게 하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어 “예전에는 서른다섯 정도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지금은 그보다 일찍 해도 좋을 것 같다”며 달라진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후 이승기는 “이상형이 자꾸 바뀐다. 예전에는 예쁘면 그저 좋았고 다 용서됐는데, 지금은 내면의 성숙함도 찾는다. 원하는 게 많아졌다”며 바뀐 이상형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이승기 결혼 계획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도 공공재였으면 좋겠다”, “이승기 결혼 계획대로 35세 전에 좋은 사람 만나시길”, “이승기 결혼 계획, 벌써?”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투윅스', 치유의 드라마로 남을 수 있을까?

▶ '설국열차' 송강호 한국어대사, 영어 못해서? "이미 '박쥐'에서…"

▶ [리뷰] '더 테러 라이브' 하대세 하정우와 함께 심장이 쫄깃해진다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