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형식 폭로 "장혁, 남자다운 줄 알았는데…"

입력 2013-08-08 23:00
[김민선 기자] 박형식 폭로에 장혁의 실체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배우 장혁이 출연해 “예능에 나가면 자꾸 편집돼요”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해당 녹화장에는 현재 함께 ‘일밤-진짜 사나이’를 촬영 중인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등장해 장혁과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장혁과 ‘진짜 사나이’ 입대 동기인 그는 군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MC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형식은 “장혁 이병이 평소에 조언을 많이 해주는데 사실 염불 같아 좀 지루하다”고 털어놨고, 이어 “터프하고 남자다운 줄 알았는데 토너, 로션, 에센스, 세럼까지 챙겨 바르는 섬세함이 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식 폭로에 네티즌들은 “입대 동기라 그런지 진짜 친한 듯”, “박형식 폭로, 귀엽네”, “박형식 폭로에 장혁이 뭐라고 했을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혁 그리고 박형식이 함께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8일 밤 11시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투윅스', 치유의 드라마로 남을 수 있을까? ▶ '설국열차' 송강호 한국어대사, 영어 못해서? "이미 '박쥐'에서…" ▶ [리뷰] '더 테러 라이브' 하대세 하정우와 함께 심장이 쫄깃해진다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