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강예빈이 '막돼먹은 영애씨 12'에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8월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2'에서는 강예빈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호프집으로 회식을 하러 온 영애를 피해 맥주통을 들고 도망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예빈은 영애의 돈 3000만 원을 빌려갔다가 갚지 않은 채 도망을 쳐, 영애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것
8일 방송될 4화에서는 예빈과 대면하게 된 영애의 분노에 찬 모습과 예빈이 돈을 갚지 않고 도망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서 절친으로 거듭났던 두 사람의 관계가 시즌 12에서 어떻게 변화할 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전망.
'막돼먹은 영애씨 12'를 연출하고 있는 CJ E&M의 한상재 PD는 "강예빈은 현장에서도 항상 열심히 할 뿐만 아니라, 망가지는 연기도 서슴없이 하며 촬영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며 "8일 방송에서는 영애의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예빈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12'는 매주 목요일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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